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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에쓰오일 “IMO 규제 관련 고객사들 저유황유·디젤선호”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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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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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에쓰오일 “IMO 규제 관련 고객사들 저유황유·디젤선호”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에쓰오일이 24일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MO 규제와 관련해 “유조선 등 대형업체는 스크러버 설치에 집중하고 있지만 대부분 고객사들은 스크러버보다는 저유황유나 디젤 사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고 비축 관련해서는 “IMO 2020을 위해 디젤을 추가 생산해 비축하고 있지는 않다”며 “향후 시장이 개선되면 내부적으로 저유황유 등 제품의 비중을 늘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IMO 2020은 국제해상기구(IMO)가 2020년 1월부터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강화하는 규제로 선박들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장치를 달거나 저유황유로 연료를 바꿔야 해 LNG선과 친환경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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