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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제안하는 '양파 요리'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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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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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파 피클, 양파 소박이, 양파잼 완성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왼쪽부터 양파 피클, 양파 소박이, 양파잼 완성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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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양파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간편 요리와 똑소리나는 양파 보관법을 소개했다.

◇무더위 물리칠 '양파 소박이'

▲재료

양파 2개(600g), 부추 30g, 절임용 소금 50g

▲양념

고춧가루 60g, 다진 마늘 80g, 다진 생강 5g, 멸치액젓 40g, 까나리액젓 20g, 매실청 30g, 물 80g

▲만드는 법

1. 양파는 뿌리 부분을 살짝 제거하여 밑동을 남겨 다듬고 세로로 6등분 한다.

2. 자른 양파는 소금물에 1시간 절인다. (절임용 소금 50g과 물 500g을 사용한다.)

3. 부추를 2cm 길이로 자른다.

4. 양념 재료를 섞어 준비한다.

5. 양념에 부추를 넣은 다음 섞는다.

6. 절임 양파 사이사이 준비한 양념을 발라 완성한다.

◇양파도 흑당처럼 달달하게~ '양파잼'

▲재료

양파 2개(600g), 설탕 200g, 레몬즙 15g

▲만드는 법

1. 양파는 얇게 채 썬다. (건더기 없는 잼을 만들려면 강판이나 블랜더에 양파를 갈아 준비한다.)

2. 냄비에 양파와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졸인다.

3. 설탕이 녹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약불에서 30분 졸인다. (양파의 수분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는데 양파의 물기가 없을 때까지 졸인다.)

4.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고 5분 졸여 마무리한다.

◇새·달·상, 새콤달콤상콤한 밑반찬 '양파 피클'

▲재료

양파 2개(600g), 풋고추 50g

▲절임물

식초 400g, 설탕 300g, 소금 30g, 물 600g, 비트 30g, 피클링 스파이스 5g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

▲만드는 법

1. 양파는 기호에 맞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풋고추는 1cm 길이로 자른다.

3. 냄비에 절임물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이고, 한 김 식혀 준비한다.

4. 준비한 재료를 저장 용기에 담고 식힌 절임물을 부어준다.

5. 상온에서 반나절 두고 냉장 보관한다.

◇많이 산 양파, 오래 두고 먹으려면 어떻게?

김혜경 CJ프레시웨이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최근 싼값에 15kg 한 망 상품을 통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양파는 서로 맞닿으면 물러지기 쉽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한 번에 보관할 때는 키친타올을 활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양파는 껍질이 있는 상태로 한 개씩 키친타올로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껍질을 제거하여 물기 없이 키친타올에 한 개씩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양파 껍질을 제거하여 찌개, 조림 등 용도에 따라 썬 다음 소분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최근 유례없는 풍작과 과잉 공급으로 시름하는 양파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양파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뜻을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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