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이미지 확대보기토트넘은 지난 21일, 2019 ICC 첫 경기에서 맞붙은 유벤투스를 3대2로 승리했다.
종료 직후 손흥민은 호날두의 곁으로 다가가 유니폼 교환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이날의 경기로 땀에 젖은 상태에도 개의치 않앗다.
평소 호날두를 우상하며 존경하는 선수로 꼽아왔기에 그는 땀 냄새를 살짝 맡는가 하면 다시 한 번 기분이 좋아진 듯 알리 앞에서 흥겨운 댄스를 췄다.
온라인에서는 "오늘 잠 못 잘 듯", "성공한 덕후", "진짜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