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노조 임단협 교섭 결렬 선언...8년 연속 파업 전운 고조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7-19 11: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차 노조 임단협 교섭 결렬 선언...8년 연속 파업 전운 고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강경투쟁을 예고하며 8년 연속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가 19일 오전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임단협 16차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에 일괄제시안을 내라고 요구했으나 회사가 응하지 않았다며 협상 결렬 이유를 밝혔다.

노조는 강경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노조는 오는 23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 결의를 안건에 올리는 등 본격적인 파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인상, 정년 연장, 인력 충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