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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렴·투명경영 강화 ‘공기업 청렴사회협약’ 체결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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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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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전 사장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가운데)을 포함한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가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19일 체결했다(사진=한전)

▲김종갑 한전 사장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가운데)을 포함한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가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19일 체결했다(사진=한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전력이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체결과 함께 국가 청렴정책 선도적 참여를 다짐했다.

한전 등 36개 공공기관은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를 개최해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2018년 11월 주요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이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은 ▲윤리·청렴·투명경영 강화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청렴협약 이행 및 점검 관련 실천과제 등 총 19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공기업 청렴사회협약’ 체결 ▲신규 회원사 가입 승인 ▲청렴경영성공·실패 사례집 발간 ▲하반기 활동계획 등 4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특강과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협의회 의장인 김종갑 한전 사장은 “협의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이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반부패·청렴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국가 청렴 정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청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며 협의회의 청렴 의지를 밝히고 회원사간 협조를 당부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한국전력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가스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등 총 36개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청렴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어 최근 채용비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만큼 하반기에는 회원사별 채용 프로세스를 비교·분석하고 모범안을 작성·공유하기 위한 ‘채용 투명성강화 TF’를 구성 계획도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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