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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마력' 더 강력해진 '페라리 F8 트리뷰토' 국내 상륙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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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8 15:08 최종수정 : 2019-07-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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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페라리가 1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페라리 F8 트리뷰토'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F8 트리뷰토는 3.9리터 8기통 미드십 스포츠카로 기존 488GTB을 잇는 모델이다. 양산형 페라리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F8 트리뷰토는 8000rpm에서 최대출력 720마력을 낸다. 488GTB 보다 50마력 더 강력해졌다. 공차중량은 1435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40kg 가벼워졌다. 이밖에도 공기역학 효율성을 488GTB 보다 10% 개선했다는 것이 페라리의 설명이다. 이같은 개선점을 바탕으로 F8트리뷰토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200km까지는 7.8초에 도달할 수 있다.

이날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중동지역 총괄지사장은 "페라리 8기통 터보 엔진은 올해의 엔진상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즐거운 드라이빙'의 대명사"라며 "F8 트리뷰토를 통해 페라리만의 주행감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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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공기역학 요소를 반영한 스포티함을 강조하면서도 기존 페라리 8기통 모델들의 전통을 계승했다.

특히 차량 전면부 S덕트는 신형 모델에 맞춰 설계된 공기역학적 변경 사항들을 강조하기 위해 재설계됐다. 헤드라이트는 클래식한 L모양을 계승하면서 더욱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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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스포일러도 더욱 커진 형태로 새롭게 설계됐다. 차량 내부 엔진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스크린은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마지막 차량인 'F40'을 계승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새로운 대시보드 디자인,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더욱 작아진 신형 스테어링 휠이 적용됐다.

F8 트리뷰토 국내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3억원 중반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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