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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증권콜 25bp 하락한 1.53% 시작..자금잉여 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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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출발했다.

당일 지준 마이너스가 이어지지만 자금 잉여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15bp, 25bp 하락한 1.48%, 1.53%를 기록했다.

1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중도환매 1.6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6.0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3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5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7일물을 만기규모인 16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경우 당일 지준이 5조원대 중반 가까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세가 20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다.

전일은 당일지준이 5.2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부족규모가 20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증액 가능성 있으나 전반적인 잉여심리가 여전하면서 콜 차입 또한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 여전히 풍부하면서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4조,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24%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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