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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육군 정기 금융교육 협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7-17 08:36

장병 10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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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왼쪽), 서욱 참모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왼쪽), 서욱 참모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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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가 육군 대상 정기 금융교육에 나선다.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는 16일 육군본부와 육군 장병의 신용상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육군 장병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부채고민 해소를 통해 건전한 금융문화를 조성하고, 군 복무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육군 장병 대상 신용회복 지원과 저축, 사이버 도박, 금융사기 피해예방, 부채 및 신용관리,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실용적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간부 대상 신용상담, 금융교육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까지 서금원과 신복위는 비정기적으로 군 부대에서 신용, 금융교육을 시행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연 10만 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정기 금융교육을 실시 예정이다.

부채고민이 있는 군 장병이 실시간 상담 가능한 전용 게시판을 서금원, 신복위 홈페이지에 각각 신설하고, 의정부춘천 등 군부대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군인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해 군 복무자들이 적시에 부채고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원장 겸 위원장은 “군 장병의 안정된 부대생활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생활 등 금융교육의 선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일선에서 병사들과 소통하는 간부 역시 신용상담 및 금융교육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의 미래인 청년 장병들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부채고민 해소에 일조하여, 장병들이 걱정 없이 국방의 의무에 전념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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