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사업”을 강원지역 9개 지자체와 협력·추진하여 농가소득 우수사례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강원농협은 ▲시군별 가뭄 및 폭염대비사항 점검 ▲양파 팔아주기 ▲청년 농업인 육성 ▲휴가철 대비 팜스테이마을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도내 18개 시군지부장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농정현안을 논의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목 육성, 농산물 수급안정사업추진, 지역농산물 명품화사업, 6차 산업 및 농촌체험관광 육성 등 각 분야에서 강원농협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