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 일자리 성장이 견고한 편이다.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시장 기대보다 적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이달이나 9월쯤 25bp가 낮출 가능성이 크지만 추가 금리인하를 예고하지는 않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의회 증언은 올해 후반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피치는 “당시 파월 의장은 저물가를 강조하는 한편, 세계 경기확장 약화에 따른 미 성장 하방 리스크와 무역정책 불확실성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