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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캐빈·운항·정비 등서 '스마트워크 플랫폼' 도입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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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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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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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운항·정비 등 현장 직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적극 도입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의 업무 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15일 공개했다. A-tab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 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주까지 4000여명의 해당 승무원들이 태블릿 PC를 지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비행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 메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기내 서비스 관련 편의성 기능 등을 확충할 방침이다.

정비 현장도 업무 앱 'm 정비본부'와 공용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있다. 정비사들은 m 정비본부를 통해 항공기 정비 체크리스트, 정비 메뉴얼, 정비 메시지 등 각종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기반 다양한 IT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영업력이 더욱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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