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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몽골 국가기록원 현대화사업에 EDCF 1900만 달러 제공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7-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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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5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재무부와 '국가기록원 현대화사업' 에 총 19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신덕용 수은 상임이사, 치메드 후렐바타르(Chimed Khurelbaatar) 몽골 재무부장관 / 사진=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이 5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재무부와 '국가기록원 현대화사업' 에 총 19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신덕용 수은 상임이사, 치메드 후렐바타르(Chimed Khurelbaatar) 몽골 재무부장관 / 사진= 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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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몽골 국가기록원 현대화사업에 19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수은은 지난 5일 신덕용 상임이사가 몽골 재무부에서 치메드 후렐바타르(Chimed Khurelbaatar) 몽골 재무부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몽골은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수많은 역사적 기록물을 비전자문서로 관리하고 있어 훼손·분실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이번에 디지털화 장비 도입 등에 EDCF 차관 합의가 이뤄졌다.

수은 측은 "몽골의 국가계획상 매우 뜻깊은 사업을 EDCF가 지원함으로써 두 나라간 경제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몽골의 중요한 국가 기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는 한편 우수한 ICT(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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