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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필기 논술 공사의 역할 염두해야”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7-01 19:29

면접 자소서 중요…문장 별 예상질문 발췌 도움

1일 서강대 바오로관 101호에서 주택금융공사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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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필기 약술, 논술문제를 출제할 때 주택금융공사 업무하고 연계를 지어서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전공문제만이 아니라 주택금융공사 관련 기초지식이 있다는 전제 하에 출제합니다."

1일 오후2시 서강대 바오로관 101호에서는 주택금융공사 신입직원 채용설명회, 청년 주택금융 강좌로 구성된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주택금융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가득 찼다.

방송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2019 청년 주택금융 백서’, 공사 주요 사업과 업무를 소개하는 ‘20분만에 공사업무 맥(脈) 잡기’, 2019년도 신입직원 채용설명회 등 총 3개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주택금융공사에 합격한 서강대 졸업생인 이정은 주임, 인사팀이 말하는 채용 팀이 큰 관심을 받았다.

주택금융공사는 서류를 접수하면 모두 필기시험 기회가 주어지며 1차 필기시험, 2차 필기시험을 같은 날 치른다. 1차 필기시험에서 30배수에 선정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차 필기시험 채점하게된다.

이정은 주임은 본인의 필기시험 준비와 관련 주택금융연구원 자료, 유튜브 한은금요강좌, 알리오(ALIO) 등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정은 주임은 "주택금융연구원 초기자료가 도움이 많이 됐으며 유관기관인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등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주택금융 관련해서는 유튜브 채널 '한은금요강좌' 주택금융 관련 영상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필기와 관련해서는 서술형 대비로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이정은 주임은 "보통 계산 문제부터 풀려하고 객관식을 나중에 하려하지만 주택금융공사는 서술형이 크다"라며 "2차 시험 위주로 준비하라"고 말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는 주택금융공사 업무를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은 주임은 "자기소개서에서 항상 공사 업무 관련해서 쓰라고 해 보도자료 1년치 정리 등을 활용했다"라며 "동문서답 하지 않고 질문에서 바라는 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면접과 관련해서는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하므로 자기소개 문장 별 예상질문과 답변 준비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정은 주임은 "자기소개서 한문장, 한문장마다 본인이 문제를 발풰해야 한다"며 "질문이 많을수록 대비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많이 발췌하고 직접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제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면접에서는 발표 구조를 짜보고 토론면접은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주임은 "각각 주제별로 발표구조를 10분 안에 짜내는 연습을 하는게 더 중요하다"라며 "토론면접은 어떤 주제에 대한 파악보다는 이 주제에 관한 나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한 예비 지원자는 "올해 신입직원 채용 자기소개서에 주택금융공사 제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 개선점을 묻는 문항의 의도는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해당 질문을 자기소개서에 제시한 이유는 공사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전공적인, 전문적인 답을 바라는건 아니고 외부의 시선에서 바라 본 주택금융공사의 상품과 시각을 보고자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주택금융공사 본사가 부산에 있는 만큼 순환근무 발령 기준을 묻는 질문도 많았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현재 부산지역에 55%, 나머지 45%가 전국 지점에 근무하고 있다"며 "현재 직원 중 부산에 정착하고 있는 직원도 있고 직원의 질병 치료, 부양 등 부득이한 경우를 고려해 발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7월 12일까지 신입사원 원서를 접수한다. 대졸수준 51명(행정 44명·전산 7명), 고졸부문 2명, 시간선택제 5명이다. 공사는 전체 채용인원 중 비수도권 인재 35%, 부산지역 인재 21%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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