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B)
30일 경찰관계측은 "초등생 ㄱ 군이 실종된지 2박 3일 만에 집을 찾아갔다"라고 밝혔다.
앞서 28일 14시 30분께 ㄱ 군은 하교 후 돌연 실종, 경찰관계측은 ㄱ 군을 찾기 위한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많은 이들은 "유괴된 것 아니냐", "무슨 일 생겼을까 걱정된다"라며 거센 우려를 자아내온 것.
하지만 실종 2박 3일 뒤 ㄱ 군이 근방 찜질시설서 목격돼 집으로 보내지자 안도의 한숨이 내쉬고 있다.
그러면서도 일부는 "애가 가출이라니", "애혼자 찜질시설 입장 불가하지 않냐", "부모 속 다 썩었겠다"며 꾸지람을 쏟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