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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N, 휠라 의류-SNRD 선글라스 론칭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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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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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런칭했다.

현대차는 휠라(FILA)와 새컨드웨이브(SNRD)와 손잡고 'N 브랜드 컬랙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휠라와는 한 ▲소프트 쉘 자켓 ▲폴로셔츠 ▲티셔츠 ▲모자 등 10종의 의류를 내보인다. SNRD와는 선글라스 2종을 론칭한다.

상품은 현대 브랜드 컬렉션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과 휠라·SNRD 직영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휠라가 협업한 'N 브랜드 컬랙션'. (사진=현대차)

현대차와 휠라가 협업한 'N 브랜드 컬랙션'.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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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N은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 아래 코너링의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 등 '3대 DNA'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N 브랜드 컬렉션은 브랜드의 '3대 DNA'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에 해당하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상품들이다.

의류의 경우 N 브랜드의 상징인 퍼포먼스 블루 칼라를 기본으로 액티브 레드 색상의 포인트를 주는 등 다양한 N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N 브랜드의 슬로건인 ‘Feel the feeling’의 알파벳 ‘F’를 휠라 로고로 표현해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휠라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지향한다. 이는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의 재미’라는 주행 감성을 강조하는 고성능 N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선글라스는 벨로스터 N의 엔진 출력을 모델명에 반영해 ‘N250’과 ‘N275’ 2종을 선보였다. N250은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패션 라인업으로 퍼포먼스 블루 칼라와 현대 랠리카(i20 Coupe WRC)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N275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주변 빛의 밝기에 따라 렌즈 색상을 바꿔주는 인프라사이트 렌즈를 적용해 스포츠 드라이빙부터 야외활동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제작됐다.

SNRD는 한국에서 탄생한 선글라스 브랜드로 예술, 음악, 스포츠, 스트리트 컬쳐 등 젊은이들의 활동적인 문화를 존중하는 점이 고성능 N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어 이번 콜라보 제품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을 함께 찾아갈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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