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신문협회, '2019 저널리즘 테크 CEO 세미나 개최'...뉴스콘텐츠 차세대 방향성 모색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9-06-26 17: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6일 제주 칼호텔에서 진행된 저널리즘 테크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AWS 신재원 이사의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26일 제주 칼호텔에서 진행된 저널리즘 테크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AWS 신재원 이사의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26일 오후 제주 칼호텔에서 약 40명의 인신협 회원사 CEO(매체 수 기준 : 45개사)가 참석한 ‘2019 저널리즘 테크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트렌드와 인터넷신문이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어떠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지 차세대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인공지능·머신러닝 서비스와 언론사 실무와의 연계, AWS 기술 기반의 읽어주는 뉴스 서비스 및 로봇 저널리즘 구현, 워싱턴포스트·뉴욕 타임즈 등 해외 언론사들이 어떻게 뉴스룸을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공 사례, 인터넷신문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웹 CMS 운영 등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인터넷신문의 콘텐츠 소비 예측 및 자동 배열, 개인화 서비스, 악성 댓글 필터링, 로봇 저널리즘 등 현재 미디어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의 기술 트렌드와 클라우드 기반의 CMS와 웹서비스 도입 시 고려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26일 제주 칼호텔에서 저널리즘 테크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26일 제주 칼호텔에서 저널리즘 테크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이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기술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본 행사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테크 기반 저널리즘 시대에 콘텐츠기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기업과 콘텐츠기업 간에 공동의 노력과 협력이 요구되고, 협회는 이 같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인신협은 이번 ‘2019 저널리즘 테크 CEO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미디어 기술기업들과 공동으로 매년 정기 기술 혁신 세미나 개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