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부회장, 삼성물산 등 건설계열사 경영진 간담회 진행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6-24 15: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재용 부회장, 삼성물산 등 건설계열사 경영진 간담회 진행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삼성그룹 계열사의 경영진 미팅을 주도하며 현장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했다. GEC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의 건설 계열사가 자리해 있다.

이 부회장은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최성한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경영진으로부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부회장은 구내식당을 방문해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이 부회장은 이달 들어 다섯번째 계열사 경영진 회의를 주도하는 등 현장경영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일과 13일 삼성전자 DS(반도체·디스플레이)부문, 14일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17일 삼성전기 등 경영진을 소집해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 비전자계열사도 직접 챙기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오는 26일께 방한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와 만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우디와 전통적 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는 건설부문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 건설계열사들은 대형빌딩·정유플랜트 등 사업으로 중동에 진출해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