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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다켰다 보험' '대출쇼핑' 혁신금융서비스, 6월 시장에 첫 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6-12 17:06

6개 기지정 서비스 출시…규제특례 적용 안착 여부 주목

NH농협손해보험 On-Off 해외여행보험 / 자료=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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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스위치처럼 껐다 켜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해지하는 해외여행자 보험, 한눈에 대출 쇼핑을 할 수 있는 맞춤형 대출 플랫폼 등 혁신금융서비스가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규제 특례를 받고 융합 서비스가 본격 가동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잘 안착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6월 중 혁신금융서비스로 기지정된 서비스(26건) 중 6건의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규제 특례를 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적용되며 서비스 별로 최장 4년까지 시범 운영해 볼 수 있다.

당장 12일 서비스가 출시된 농협손해보험을 비롯 레이니스트보험서비스의 해외여행자 보험 간편 가입 서비스, 그리고 핀셋, 마이뱅크, 비바리퍼블리카, 핀다의 맞춤형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 서비스가 대상이다.

해외여행자 보험 간편 가입 서비스를 보면 특정 기간 내에 해외여행자보험에 반복적으로 재가입하는 경우에 유용할 수 있다. 재가입시에는 설명 및 공인인증 절차 없이 스위치(On-Off) 방식으로 간편하게 보험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한 번의 보험 가입으로 해외출국시마다 보장을 개시할 수 있으므로 반복적 설명 없이 쉽고 간편하다.

핀셋, 마이뱅크, 비바리퍼블리카, 핀다가 선보이는 맞춤형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의 경우 대출모집인은 1개의 금융회사와만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한다는 '1사 전속주의' 규제 특례를 받는다.

자신의 신용 및 소득에 맞는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금리, 한도 등을 한 번에 비교해서 확인하고 최적조건을 찾아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대출상품의 소비자 선택권이 높아지고 금융회사 간 금리와 상품 경쟁으로 대출 이자비용 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6건을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이후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32건으로 늘어났다.

비바리퍼블리카, 대출 확정금리 간편 조회‧신청 서비스 / 자료=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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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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