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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골프, 중국 골프투어 양강도경CC 상시 출발 상품 론칭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9-06-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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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양골프

사진제공=동양골프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골프회원권 전문 회사 동양골프가 중국 양강 도경CC와 업무투자협약을 맺고 상시출발 골프투어상품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대륙 남쪽에 위치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도 시원한 광저우 양강 지역. 양강도경CC(36H)는 2007년에 오픈해 중국 10대 멤버십 골프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중국 PGA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 명문 골프장이다.

해당 업체는 JTBC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뱅 위너스컵’ 대회 개최 당시, 양강도경CC 한국총판으로써 대회 협찬을 지원했다.

양강도경CC는 36홀 규모로, A코스는 한국형 산악형 코스, B코스는 동남아형 호수형 코스, CD코스는 유럽형 구릉지코스로 구성돼 골퍼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부지 내에는 호텔과 리조트 두 종류의 숙박시설이 있어, 여행구성원 및 인원수에 따라 숙소 선택이 가능하다.

골프장 인근에 중국 5대 온천 중 하나인 양강온천이 있어 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다.

동양골프는 무기명 회원권 및 여행업 등록 회사로, 중국 골프투어는 아시아나항공으로 매일 출발, 양강도경CC내 호텔 또는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 당사 회원권 상품은 국내 수도권 명문 골프장 포함 30여 곳 코스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제휴골프장 중엔 회원권 없이는 내장이 불가한 골프장이 많아, 억대의 회원권을 여러 개 가진 효과를 가진다” 며 “ 이는 다수의 법인회원권 구매 및 골프장과의 직접 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부분이라 믿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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