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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 유로/달러 3~6개월 전망 1.10달러(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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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라보뱅크가 유로/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3~6개월 환율 전망치를 1.10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5% 하락한 1.1162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독일 제조업 부진과 유럽중앙은행(ECB)의 도시비한(비둘기파적) 정책기조,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포퓰리즘 정당 선전 우려로 연초 이후 유로화 매도압력이 쌓여왔다”고 라보뱅크는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투자자들이 좀 더 중립 쪽으로 기울면서 유로화에 숏커버링 유입에 따른 혜택이 기대된다는 일각의 주장도 있지만, 현재 유로존 펀더멘털이 달러화에 더해 유로화를 선택할 만큼 강한 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금리 및 포퓰리즘 득세 우려에 성장 불안까지 가세한 만큼 투자자들이 몇 개월간 안전자산으로 유로화를 많이 택할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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