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왼쪽)이 강원도 재기성공자금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 성실상환자 중 신용거래가 어려운 분들에게 저금리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강원도민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경제적 재기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강원 재기성공자금은 위원회 소액대출 기본금리인 연 4%에서 추가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하여, 연 3.5% 이내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최근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연 1%의 최저금리로 긴급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도와드리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서민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지자체들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