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린스트라우스 16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6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우미건설이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7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78.74 대 1을 기록했다. 111가구 일반 모집에 8740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84A㎡로 3가구 모집에 399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199.5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이어 84B㎡ 117.50 대 1, 126㎡ 112.00 대 1, 101A㎡ 86.85 대 1, 84C㎡ 75.75 대 1, 168㎡ 55.00 대 1, 101B㎡ 33.4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억9310만~8억99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1순위 청약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3개 평형에 대해서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9.18 대 1(84A㎡)을 기록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