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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이은 올해 최고가 경신...‘900만원 돌파'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5-14 08:15 최종수정 : 2019-05-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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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빗썸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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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비트코인의 연이은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59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64%% 상승한 9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루 동안 1164억원어치가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148조802억원이었다.

시가총액 2위와 3위를 잇는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각 5.41%(1만1900원), 6.21%(23원) 상승한 20만7000원, 393원에 거래되면서 잇따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올해 초와 비교해 약 118.6% 넘게 상승했다. 빗썸 기준 지난 1월1일 비트코인은 개당 42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말 300만원대까지 추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한 뒤 2월 들어 다시 400만원대로 올라서더니 4월 초 이른바 ‘만우절 가짜뉴스 소동’이 발생한 후 500만원을 돌파했다.

이후 600만원, 700만원선을 연달아 돌파하더니 지난주에 이어 연이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사그라들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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