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웹툰 '틴맘', 청소년 임신 소재에 성인물 그림체? "작가는 아동성애 의혹도…"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5-10 20: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틴맘 (사진: '틴맘' 캡쳐)

틴맘 (사진: '틴맘' 캡쳐)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청소년 임신문제를 다룬 만화 '틴맘'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초 포털사이트서 연재중인 '틴맘'이 첫 화부터 '연재중단' 비난에 몸살을 앓고 있다.

태국서 호평을 받아 국내로 넘어왔다던 '틴맘'. '틴맘'은 청소년들의 잘못된 성 인식을 꼬집고 이를 환기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 반응은 달랐다. '틴맘'을 본 많은 이들은 "주제는 알겠는데 굳이 부적절한 노출씬, 성인물 같은 그림체로 그렸어야했나"며 비난했다.

이들은 '틴맘' 속 여주인공이 고등학생인 점, 목욕후 가운을 두르고 침대에 누워있거나 흡사 성인 만화서 사용될만한 표정 등을 꼬집은 것.

이와 함께 '틴맘' 작가가 SNS서 여아를 성적대상화한 그림을 공유하거나 이를 직접 그렸다며 분노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아직 스토리 초반인 점을 들어 "좀 더 두고보자"는 반응도 제기, 작가 역시 "신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예의주시되고 있다.

한편 인터넷상에선 '틴맘'을 두고 여전히 설전을 다투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