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집들이 선물, 똑똑하고 트렌디한 '소형가전' 대세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혼부부를 위한 집들이 선물로 교체주기가 짧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형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inu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혼정보업체가 미혼남녀 378명(남 190명, 여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혼부부를 위한 가장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 1위에 '소형가전(31.5%)'이 선정됐다.

이누스 관계자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며 "3~5월 웨딩 시즌과 유통업계의 봄 맞이 세일기간이 맞물린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누스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누스 진공블렌더 'V38'은 강력한 진공 기능과 모터 파워로 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려주는 고기능 블렌더다. 작동 시 컨테이너가 공기를 배출해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 등 재료의 영양소를 보존한다.

진공블렌더 V38의 모터는 3.8마력, 3만rpm(1분간 모터 회전 수)에 이르는 초강력 파워로 과일은 물론 얼음까지 매우 고운 입자로 갈아준다. 빙산을 형상화한 독특하고 미니멀한 스노우 화이트 디자인은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요소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생체 데이터 측청까지 할 수 있는 이누스 스마트체중계 'XERA100'도 인기다. 스마트폰 '이누스헬스'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체중을 측정하면 체지방, BMI(체질량지수), 수분, 골격량, 기초대사량, 근육량, 내장지방 등 총 8가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본체에 적용한 프리미엄 ITO(투명전극) 파워글라스는 보다 정확한 생체 데이터 측정을 가능케 하고, 코팅유리가 수분을 차단해 발이 젖은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다. 여기에 투명한 유리와 스노우 화이트 바디 조합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합하다.

집들이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끄는 비데도 빼 놓을 수 없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누스의 방수비데는 방수 등급 IPX6으로 사방에서 가해지는 강한 수압을 견딜 수 있다. 물청소가 가능해 욕실 청소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비데의 노즐 부분도 자동 세척 기능이 적용돼 위생 측면에서 안심할 수 있다.
한편 이누스몰에서는 3년 연속 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이누스몰 전 상품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누스 또는 이누스바스 로고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이누스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