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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임직원 120명과 '라이브 토크'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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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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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가 지난 30일 진행된 'CEO Live Talk'에서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가 지난 30일 진행된 'CEO Live Talk'에서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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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CEO와 임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행사인 ‘CEO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CEO 라이브 토크는 총 12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신현재 대표는 행사에 참석한 구성원들에게 “주로 상의하달 방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간담회와는 달리 수평적 소통 방식을 통해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더불어 각자 위치에서 어려움이나 원하는 것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감하는 ‘비전의 장(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전략,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도전 정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우리의 모습 등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주제에 대한 CEO의 생각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감의 장(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생·직장 선배로서의 조언, 취미활동, 내 인생의 책 등 평소 신현재 대표에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현재 대표도 구성원들의 워라밸에 대한 인식 등 구성원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다.

신 대표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구성원들에게 ‘격물치지 성의정심(格物致知 誠意正心)’을 언급했다. ‘격물치지 성의정심’은 사물의 이치를 깊게 이해하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성심 성의껏 바른 마음으로 임하는 것을 뜻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표님이 마련한 행사로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공감과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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