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다카타 에어백' 재규어XE·페라리 캘리포니아T 리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4-18 19: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재규어XE(위)와 페라리 캘리포니아T. (사진=국토부)

재규어XE(위)와 페라리 캘리포니아T. (사진=국토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규어, 페라리, 토요타, 볼보, 벤츠, BMW, 한불모터스 등 8개사 35개 차종 2만529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재규어XE 등 3개 차종 6266대는 일본 다카타사에서 공급한 이른바 '죽음의 에어백'이 운전석에 장착됐다.

이 에어백은 전개 시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 튈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13개 차종 475대도 조수석에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돼 리콜 조치된다.

도요타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244대는 타이어 내측 보강층에 균열이 발생해 소음이나 진동이 생길 수 있고 미조치 시 타이어 바닥면 손상으로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볼보(S90), 한불모터스(DS7), 벤츠(CLA 220) 등 9개사 1만3401대에 대해서도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수입사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