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그룹,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직·간접 지원 나서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4-10 11: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한화그룹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파견한다고 10일 알렸다.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6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피해규모가 큰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일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시설복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화재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복구 지원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별로 이재민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 및 서비스 지원에도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창원지역 5개사는 10일 오후에 이재민들을 위한 활동복 및 운동화 200세트 등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한화토탈은 세탁차량 1대를 대여하고 급식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및 대출원리금과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 약 500명에게 100여 개의 객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