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산 운봉산 산불] 밤새 3번째 재발화... 기장 남대산에도 화재

편집국

@

기사입력 : 2019-04-05 08: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5일 오전 0시24분께 세번째 재발화된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산불[사진=부산경찰청]

5일 오전 0시24분께 세번째 재발화된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산불[사진=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임야 20㏊를 태우고 18시간 만에 진화된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화재가 세번째 재발화되는 등 밤새 부산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24분께 부산 해운대 운봉산에서 다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사등마을 주민 등 22명이 급히 대피했고, 농막 2채가 소실됐다. 또 대진여객버스 40여 대도 이동 조치했다.

소방당국은 불이나 나자 인력을 투입해 새벽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잠시 뒤 이날 오전 2시2분께는 기장군 장안읍 남대산 정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4대, 소방관 175명, 경찰 50명, 기장군청 70명, 시청직원 등 1000여 명이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날이 밝아지자 오전 6시 헬기 6대도 긴급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밤새 불이 난 지점이 산 정상이라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뉴스핌]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