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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서 판매 반등...G70 첫 1000대 돌파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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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4 10:35 최종수정 : 2019-04-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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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 (사진=제네시스)

G70. (사진=제네시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판매 반토막'을 겪은 제네시스가 스포츠 세단 G70 활약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3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5% 증가한 2100대가 판매됐다.

특히 G70이 1150대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월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

G70은 차량 배정 문제 등으로 현지딜러와 갈등으로 지난해 9월 뒤늦게 출시됐다.

이후 3개월간 월 판매량 150대를 넘지 못하는 등 부진을 거듭하다가, 지난해 12월부터 각종 상을 휩쓸며 입소문을 탔다. 그 효과로 올 1월 600대 가량 판매고를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G80은 800대, G90은 150대를 기록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국내에 먼저 선보인 G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조만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국내 출시될 제네시스 첫 SUV 'GV80'도 내년께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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