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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대부] 대부금융협회, 각종 유공자 단체 생활자금 지원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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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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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대부] 대부금융협회, 각종 유공자 단체 생활자금 지원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대부금융협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공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대부협회와 회원사들은 2016년부터 매년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광복회는 일제에 항거하며 광복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단체고, 6·25참전유공자회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모임이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던 지난 삼일절에도 기부가 이어졌다. 대부금융협회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2개 회원사는 지난 2월 광복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광복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돌아오자 협회와 회원사들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3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시 25개구 지회에서 선정된 참전유공자 300여명에게 지급됐다.

뿐만 아니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는 소외 아동들을 돕는 행사에 나섰다. 지난해 9월에는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대부업계가 전달한 소중한 재원은 아동복지사업과 입양복지사업,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 등에 사용됐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는 2012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겨울이불, 온열매트 등 물품 지원 행사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협회와 회원사들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후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기후재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침낭, 난방텐트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에너지 세이브박스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이번 기부금으로 서울시내 쪽방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500세대에 에너지 세이브박스를 전달, 소외이웃이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됐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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