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대학생 사회공헌활동팀 '러브지니' 6기 발대식 개최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3-22 10:19

5개월간 CSR 교육, 멘토링 외에 직접 기획한 CSR 활동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전자 러브지니 6기 공식 블로그 대문 화면/사진=오승혁 기자(러브지니 공식 블로그 캡처)

△LG전자 러브지니 6기 공식 블로그 대문 화면/사진=오승혁 기자(러브지니 공식 블로그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러브지니를 진행한다.

22~2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발대식에는 이번에 새로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한다.

2014년 시작한 러브지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받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을 실행하며 LG전자 사업장 외에도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32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들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정해 해외법인 및 CSR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러브지니 5기의 동기 찾기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국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10%가 채 안 되는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충남대학교와 협업해 캠퍼스 안에 설치된 자동 심장 제세동기의 위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배두용 LG전자 세무통상그룹장 부사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