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자 조합장은 퇴임사에서 "이호준 신임 조합장은 부천농협에서 계획상무와 일선 영업점에서 36년동안 실무를 갖춘 부천농협의 일꾼이라며 든든한 마음으로 퇴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퇴임하는 최만자 조합장은 1940년 생으로 2009년7월 농민을 위한 농협. 농민을 섬기는 농협. 신뢰받는 농협. 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으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
이호준 신임 조합장은 이번 3월13일 실시 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총 조합원 1470명중 110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4명의 조합장 후보 가운데 54,3%9(559표)의 높은 득표로 제14대 조합장으로 선출 되었다.
이호준 신임 조합장(사진)은 취임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조합장 되며 신중한 결단력과 포용력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말이 앞서지 아니하고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