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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신형 쏘나타 본격 출격 "미래형 세단"...터보·하이브리드는 하반기 출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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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1 11:3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가 2014년 이후 5년만에 풀체인지된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또한 3세대 신형 플랫폼도 첫 적용했다. 7.5세대 쏘나타 뉴라이즈보다 전고(높이)를 30mm 낮추고 휠베이스와 전장(길이)을 각각 35mm, 45mm 늘어나 보다 스포티한 외형을 갖췄다.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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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다.

신형 쏘나타는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한다.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는 올 하반기 출시한다. 디젤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솔린 2.0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의 연비를 확보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558~2593만원, 프리미엄 2819~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317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신형 쏘나타 내부.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그냥 자동차가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고 부른다.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먼저 현대차는 개인화프로필, 현대디지털키. 빌트인캠(Built-in Cam), 음성인식 공조제어,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최초 적용했다.

이어 원격스마트주차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변속버튼(SBW, Shift by wire), 운전석스마트자세제어, 내비게이션자동무선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승객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12.3인치클러스터, 10.25인치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을 쏘나타에는 첫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은 전트림에 기본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도로 위의 풍경을 바꿀 미래지향적 세단”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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