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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하루 만에 1.4% 반등…美원유재고 예상밖 급감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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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4% 상승, 배럴당 6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급감한 데다 휘발유재고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80센트(1.4%) 상승한 59.83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상향 돌파하기도 했다. WTI는 연초 대비 32% 높아진 수준이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89센트(1.3%) 오른 68.50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 27% 오른 수준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959만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8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재고는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다. 459만배럴 급감, 예상치(-210만배럴)를 하회했다. 정제유재고는 413만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12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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