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건설협회.
건설업계에서는 공공공사 10건 중 4건이 적자이고 공공공사만 수행하는 업체의 38%가 적자를 보는 등 일한만큼 적정한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공사비 정상화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무경 조달청장은 "대안제시형 낙찰제는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100억원 이상에 대한 종합심사낙찰제 확대는 중소건설업체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할 것"이라며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도 혁신적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