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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9%대 급락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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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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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소식을 밝힌 차바이오텍이 9%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차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9.77% 하락한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차바이오텍은 외부감사인의 감사업무 지연에 따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차바이오텍 측은 “감사업무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제16기(2017년) 재무제표에 대한 재작성 지연으로 인해 제17기(2018년) 감사절차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인 오는 21일까지 외부감사인의 감사업무가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부감사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정기주주총회 일주일 전 회사에 제출해야 하며 회사는 제출받은 당일에 감사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된 차바이오텍의 경우 21일이 감사보고서 공시 시한이다.

회사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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