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석헌 금감원장 "근로자 추천 이사제 시기상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3-14 15:43

사회적 인식 아직 일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윤석헌 금감원장이 14일 2019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감원장이 14일 2019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근로자 추천 이사제 도입을 추진했으나 아직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2019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작년 7월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하면서 근로자 추천 이사제 관련 공청회와 학회를 생각했다"며 "학계하고 어느정도 얘기가 있었지만 사회적으로 수용 정도가 높지 못하다는 생각에 일단 천천히가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근로자 추천 이사제 도입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사외이사가 회사 거수기라는 오명이 있어 근로자 추천 이사제가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이사회가 이를 수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