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7일 오전 6시부터 신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가산금리를 각각 최대 0.25%포인트,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7일 오전6시부터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대출은 최저 3.2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저 3.6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의 금리를 적용한다.
수신상품은 정기예금에 한해 7일부터 0.15%포인트 인하한다.
카카오뱅크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1.6%에서 1.45%로,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1.8%에서 1.65%,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2.1%에서 1.95%로, 12개월 이상 24개월미만은2.5%에서 2.35%,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은 2.55%에서 2.35%,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은 2.55%에서 2.4%, 36개월 이상은 2.6%에서 2.45%로 인하된다.
26주 적금을 포함한 자유적금은 1년 만기 최대 2.7% 금리를 유지한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은행으로서 건정성 및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대출 금리 인하,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은행권 최고 수준의 수신금리 경쟁력 유지 등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