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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남방행…김태오·손태승·은성수 동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3-06 11:37 최종수정 : 2019-03-07 09:17

함영주 행장 고사·김도진 행장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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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남방행…김태오·손태승·은성수 동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 출장길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 회장,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수출입은행장도 동행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10일 문 대통령은 6박7일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한다.

금융권에서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 금융권 CEO들은 현지 금융당국, 금융사에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일정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놈펜상업은행장인 신창무 행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할 계획이다. 임용택 행장은 15일 전북은행 주주총회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15일 전북은행 주주총회와 이사회 일정으로 임용택 행장님이 자리를 비울 수 없게 됐다"며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이 캄보디아에서 관련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도 본래 사절단에 포함돼있었으나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본래 출장 일정 계획에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고사했다"며 "출장지인 캄보디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에는 하나은행 해외거점이 없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도 이번 출장에는 불참한다. 김도진 행장은 금융위에서 추진한 신남방 출장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잡지 않았다.

금융위원회는 캄보디아에서 별도 금융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당시 금융권 CEO, 금융협회장 등이 대거 참석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불발됐다.

최근 동남아 출장을 다녀왔던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등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3개국을 방문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지난 2월 14일부터 7박 8일간 동남아 3개국 출장을 진행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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