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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관영매체 "2차 북미회담, 획기적 성과 내는 것이 목표"(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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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획기적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28일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전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진행 중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괄적이고 획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진정성 있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통신은 전했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단독회담을 연 데 이어 처음으로 만찬을 함께 해 2차 핵담판 일정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도 간밤 자신의 트위터에 “그와 훌륭한 회담과 만찬 시간을 보냈다. 아주 좋은 대화가 오갔다”며 “회담은 내일도 계속된다. 고대하고 있다”고 적은 바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다시 만날 예정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시간 오전 11시 회담장인 하노이 소재 소피텔레전드 메트로폴호텔에서 김 위원장과 단독 회담을 진행하고 오전 11시45분부터는 확대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양국 정상은 오후 1시55분부터 업무 오찬을 함께 한 후 오후 4시5분 공동 합의문에 서명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5시50분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정상회담은 2시간10분으로 예정돼 지난 1차 싱가포르 회담 때보다 40분가량 늘어났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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