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2금융권 대환대출 220억원 이자 절감 효과"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2-26 12:18

전액 상환 고객 1만5070명 대상 분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카카오뱅크 "2금융권 대환대출 220억원 이자 절감 효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사잇돌대출자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금융권 대환대출자 이자가 220억원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12월 말까지 사잇돌대출을 받은 고객의 제2금융권 대출 상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액 상환한 고객은 1만5070명, 금액은 1850억원, 대출 이자 감소 효과는 22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6일 밝혔다. 제2금융권 대출을 보유한 고객안 총 3만4100명이다.

이번 분석은 카카오뱅크 SGI신용보증 대출을 받아 제2금융권 대출 상환하는 대환 효과 등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카카오뱅크의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확인해보기 위한 차원으로, 전액이 아닌 일부 상환의 경우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21일 정책중금리 대출인 사잇돌대출을 출시하였으며 2월 24일 현재 누적 공급액은 750억원에 이르고 있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카카오뱅크는 사잇돌대출을 비롯해 중금리 대출을 매년 1조원씩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내로 개인사업자 대상 사잇돌대출과 민간 중금리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