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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남 김동선씨, 독일서 ‘막걸리 바’ 개업한다

박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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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5 18:37 최종수정 : 2019-02-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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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 3남의 독일 식당 개업 소식을 전한 독일 매체 (사진=RP ONLINE)

김동선 한화 3남의 독일 식당 개업 소식을 전한 독일 매체 (사진=RP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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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닫기김동선기사 모아보기(30)씨가 독일 뒤셀도르에서 일식당, 바 개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김씨는 일본식 레스토랑 ‘다스 샤부(Das Shabu)’와 ‘라운지바 다스 아시트(Das Asit)’ 오는 3~4월에 개업할 예정이다. 특히 다스 아시트는 인기 K팝 음악과 한국 전통 쌀 와인(막걸리)를 등 만들어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인터넷 뉴스 매체 알피 온라인(RP ONLINE)과 인터뷰에서 “뒤셀도르프에는 많은 일본인, 중국인 및 다른 아시아인이 살고 있다”라며 “아시아 음식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새로운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2017년 한화건설 팀장으로 재직하던 중 폭행 사건으로 한화그룹을 떠난 상태이다. 김씨는 국가대표 승마선수 출신이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딴 경험이 있다. 김씨는 지난해 독일 뒤셀도르프 인근에 있는 말 사육장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화그룹은 김씨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씨는 2017년 한화그룹을 퇴사해 회사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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