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동산 톺아보기] 래미안 첫 단지 청약…지난해 흥행 이어갈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2-25 14:37 최종수정 : 2019-02-25 18:26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6일 1순위 청약


전 평형 HUG 집단 대출 보증 가능 단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시엄.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시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올해 마수걸이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26일 청약을 받는다. 지난해 이어진 흥행 행보가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 26일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청약 시작

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비산2구역 주택을 재건축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59가구다.

단지는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5억7810만~8억159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주변 단지 시세 변화를 보면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인근 단지인 관악아파트의 경우 약 1억원 시세가 상승했다. 이 단지 71㎡ 평형은 이달 초 4억6700만원에 거래, 1년 전 거래금액 3억7000만원 대비 9700만원 거래가가 높아졌다.

뉴타운4도 경우 1년 전보다 시세가 7000만원 이상 올랐다. 이 단지 84㎡ 평형은 이달 초 5억83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2월 5억1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비춰볼 때 7300만원 상승했다.

그밖에 뉴타운6, 그린빌 주공, 관악 부영4 아파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해 분양한 단지 모두 흥행을 기록한 것도 해당 단지의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분양한 4개 단지가 흥행 행보를 걸었다.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래미안 동래 아이파크’, ‘래미안 리더스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등이 1순위 청약 마감된 것. 정당 계약도 70% 이상을 웃돌며 완판됐다.

특히 래미안 리더스원의 경우 10여명의 청약 당첨 가점 만점자(84점)이 등장하기도 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특화 설계와 프리미엄급 상품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절감 등의 차별화된 시스템도 적용한다”고 서명했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인근 단지 시세 추이, 단위 : 억원.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인근 단지 시세 추이, 단위 : 억원.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 서울·충남 각각 2개 단지 청약…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계약 시작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외에도 서울과 충남에서 각각 2개 단지가 청약을 진행한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와 같은 날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청약을 받는다. 오는 27일에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 C-1블록’,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 C2블록’이 청약을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정당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들도 청약 흥행을 기록한 곳들이 많다. 우선 오늘(25일)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정당 계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451.75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 마감한 곳이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 ‘동대구 비스타 동원’, ‘해남 센트럴 파크’, ‘남원 월락 햬뜨레 베스티움’, ‘광주 수완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 등에서도 이날 정당 계약을 시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