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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등 마곡지구 내 수익형부동산 관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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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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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조감도.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마곡지구의 기업 토지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 일대 지역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퀸즈파크13’, ‘등촌역 와이하우스’ 등이 눈길을 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는 다음 달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28-9번지 외 2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한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도 있다. 서울시 마곡지구 C12-8, 12-16블록에 있는 퀸즈파크13은 상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33-24, 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등촌역 와이하우스’가 공급 중이다.

마곡지구 내 이들 단지가 주목 받는 이유는 서울 서부권 일대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기업의 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시설, 상가, 오피스텔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 LG, 코오롱, 롯데 등 65개의 기업이 마곡지구에서 입주를 마쳤거나 착공에 나섰다. 모든 기업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마곡지구는 향후 150여개 기업과 약 16만여명의 근로자를 품게 된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에 이어 향후 서울을 대표할 중심업무지구로서 마곡지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서울 서부권 일대 부동산 상품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며 “특히 이 일대는 강남으로 직접 연결되는 9호선이 뚫려있어 9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투자수요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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