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아시아 7개국 투어 중에서 5개 콘서트를 마친 상태다.
기아차는 월드투어와 연계해 사전 티켓 이벤트, 스팅어·쏘울·스토닉 등 기아차 주요 차종 전시 부스 운영, 블랙핑크 굿즈 및 기념품을 나눠주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콘서트 시작 6시간 전부터 관람객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기아차 현장 부스에는 일 평균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 싱가포르’에서 기아차 부스를 관람 중인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기아차)
이미지 확대보기블랙핑크는 미국 CBS의 간판 심야토크쇼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와 ABC 아침 뉴스쇼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K-POP 아티스트 최초 참가 등 북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월드투어 기간 중 이동 차량을 제공하는 등 블랙핑크의 북미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콘서트 현장에 기아차 대표 차종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북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차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