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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신임 계열사 사장단과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 개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2-20 17:26

그룹 시너지 전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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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이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하고 있다./사진=DGB금융지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이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하고 있다./사진=DG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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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계열사 사장단과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DGB금융지주는 19일 제2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DGB금융그룹 혁신과제 실행력 극대화,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2019년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DGB생명,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 후 첫 그룹 CEO회의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7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그룹 혁신과제 실행력 극대화,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경기 동향과 전망, 그룹 시너지 전략과 로드맵 공유, 그룹 글로벌 사업 방향성 수립과 신규 선임된 계열사 CEO들의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2019년 ‘디지털혁신, 경영혁신, 수도권영업혁신, 기업윤리혁신’의 4대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동명의 4개 혁신본부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회복 도모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 금융그룹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나아가는 DGB금융그룹의 변화된 모습을 고객과 주주 그리고 직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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