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 발표에서 달러/엔 12개월 전망치를 105엔으로 제시하며 “엔화가 주요국 통화 중 가장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UBS는 임금상승률 가속화로 일본 인플레이션이 오를 듯하고, 글로벌 성장탄력 둔화 이어지면 안전자산으로서 엔화 매력 강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미달해도 일본은행이 2020년초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우리 시간 20일 오전 9시20분 아시아 거래 초반 달러/엔은 전장보다 0.03% 오른 110.65엔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