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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자영업자·소상공인 청와대로 초청해 시나리오 없는 대화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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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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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기업·중견기업 대표 간담회 모습.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대기업·중견기업 대표 간담회 모습.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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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이 올해 들어 실시하는 4번째 경제인들과의 대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미용사회중앙회 등 전국단위 36개 자영업·소상공인 협·단체 61명과 다양한 영역에 있는 80여명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한다.

이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만을 청와대로 초청해 진행하는 역대 첫 행사로 청와대는 이날 행사를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에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화는 사전 시나리오 없는 대화와 오찬으로 이어지며 자영업 부흥과 정부의 적극적 정책 의지를 담은 '골목상권 르네상스, 자영업·소상공인과 동행'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사회는 자영업 창업·폐업 경험으로 자영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서민적 이미지의 방송인 서경석 씨가 맡을 예정이다.

서씨는 자영업자의 성공비법을 담은 '사장하자'의 저자로 제과점 운영 실패 후 중식당과 커피숍으로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이후 지난달 15일 대기업·중견기업 간담회, 27일 혁신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이어 이날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등 경제계 주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후에도 노동계 등 경제 주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경제 활력 제고 의지를 분명히 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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