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형 코란도' 트렁크 투싼·스포티지보다 크다...준중형SUV 시장 도전 의지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2-13 11: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쌍용자동차는 신형 코란도의 적재공간이 동급최대인 551ℓ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신형 코란도의 적재공간이 동급최대인 551ℓ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쌍용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준중형SUV 코란도(코란도C 후속)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13일 공개했다.

코란도는 551L 화물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경쟁차량인 현대 투싼(514L)과 기아 스포티지(503L)를 앞선다.

화물 적재공간에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하여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코란도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 RSP(Robust, Specialty, Premium: 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란도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 방향성을 '뷰:티풀'로 제시했다. 지난달 외관 티저이미지, 내부 콘셉트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차례로 소개하며 올해 준중형SUV 시장 도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신형 코란도 티저이미지. (사진=쌍용차)

신형 코란도 티저이미지. (사진=쌍용차)

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